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, 주인은 누구일까? AI 저작권
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나온 이후로 여러 기술들이 키워드로 지목이 되고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. 그 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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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발전하면서 이미지, 동영상, 음악부터 글과 그림에 이르기까지, AI의 창작물이 생겨나고 있다.
여기서 저작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.
먼저, AI가 생성한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이다.
요즘은 사용자가 키워드를 입력하고, 그 키워드에 맞게 AI가 그림을 생성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.
이 경우, AI가 생성한 창작물이 과연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가.
또한, 그렇다면 키워드를 입력한 사용자가 저작권자가 되어야 하는가.
현재 우리나라 저작권법 상에서는 '인간'이 만든 것이 아니기에 인정받지 못한다.
하지만, AI를 이용해서 고유한 생성물을 만들어냈다면 그것도 저작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?
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.
다음으로는, AI가 학습하는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이다.
실제로 AI가 학습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가 요구되는데, 이 데이터를 사용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.
그러나, 예를 들어 그림을 생성하는 Novel AI에서는 불펌 사이트를 이용해 데이터를 학습해 훌륭한 결과를 냈다.
AI가 그대로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는 괜찮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,
이렇게 비도덕적인 방식으로 학습해 나간다면 인간이 통제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AI의 창작 능력이 발전해 나갈 수 있다.
결국, 양질의 데이터이더라도 그 데이터가 도덕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얻어졌다면, 그에 대한 책임도 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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